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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18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1
  2. 2007.03.15 함께 한다는 것
  3. 2007.02.06 돌아오다. 2
  4. 2007.01.04 익숙한 것이 좋은 것이다. 4
  5. 2007.01.01 2007년 새해가 시작 되다.
My Life/version 3.02007. 3. 18. 23:19
요즘 보는 책들중 주류가 시간관리 서적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쓰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들에 그 시간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보고 있으면, 실천 없이 그런 책만 읽는 다고 결코 나아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모의 회색인간들의 시간 은행에 내 시간을 맡기고 바쁘게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결국 소중한 걸 잃어버렸다.
바빠서 무엇인가를 못한닥는 것은 그 하지 못한 무엇이 지금 하는 일보다 덜 소중하다는 것이다. 건강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보다 소중한 건 없다.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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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15. 00:56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분이 사시는 곳을 방문했는데, 할아버지께서 몸이 좀 불편하십니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곁에서 간호하며 9년 가까이를 지내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중풍이 오신데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집에 누워만 계십니다. 거기다 노환으로 치매 증상까지 보이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머니께서는 그런 할아버지를 곁에서 간호하시면서 지내셨다고 합니다.
요즘, 결혼식 다음날 이혼을 하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돈 때문에 결혼하고, 돈 때문에 이혼하고, 신문기사나 TV등의 언론 매체를 보면 많은 부부들이 헤어진다는 기사들이 넘쳐납니다. 서로 사랑하고 좋아해서 결혼하는데, 결론이 않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 분들을 보면서 나중에 결혼을 해서 저렇게 서로를 위하면서 살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지기에 그런 모습이 더욱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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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2. 6. 12:45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캐나다에서 귀국했다.
역시 우여 곡절 끝에 겨우 귀국했다.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생각 하고 내 자신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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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1. 4. 01:11
간단한 유틸리티가 필요해서, 화면에 열려있던, 엑셀의 VBA를 사용해서 코딩을 했었다. 200줄 정도의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시작할 때에는 한 두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베이식 문법을 오래전에 안드로메다에 내다 버린 나로서는 삽질모드로 돌입 결국 거의 반나절 가까이를 소모해서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익숙한 C나 C++로 했으면 처음 계획대로 한두시간이면 끝났을 건데...
오늘의 교훈으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걸 두가지 배웠다.

1) 베이식은 만만한 언어가 절대 아니다.
2) 손에 익은 걸 쓰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

올 한해, 삽질 좀 줄이자는 나의 계획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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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1. 1. 23:05
2007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군대 있을 때에는 2002 한일 월드컵도 아득한 먼 미래였는데, 어느덧 눈깜짝할 사이에 2007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새해 첫날 무엇으로 하루를 시작 할 까 하고 생각끝에,
"칭기스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현대인의 기준으로 본다면 문맹이고 가방끈도 짧은 그가 알렉산더의 4배, 로마제국의 2배가 넓은 광활한 몽골제국을 세운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만 느껴집니다. 세계인의 5%에는 몽골인의 피가 흐른다고 합니다. 비록 야만적인 일도 많이 하였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일컫어 디지털 유목민이라고도 합니다. 누가 정보를 신속하게 얻고,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하여 대처하는가에 생존이 달린 시대입니다. 비록 총과 칼이 난무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 것만큼 치열한 사회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이시대에 남들 처럼 하는 것 만큼 힘들 일도 없습니다. 회색인간들의 꾐에 빠져 여유를 잃어버리고 빨리빨리만 외치는 이시대에, 올 한해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지내며 바로 옆자리의 사람을 한 번 둘러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쓰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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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