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유틸리티가 필요해서, 화면에 열려있던, 엑셀의 VBA를 사용해서 코딩을 했었다. 200줄 정도의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시작할 때에는 한 두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베이식 문법을 오래전에 안드로메다에 내다 버린 나로서는 삽질모드로 돌입 결국 거의 반나절 가까이를 소모해서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익숙한 C나 C++로 했으면 처음 계획대로 한두시간이면 끝났을 건데...
오늘의 교훈으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걸 두가지 배웠다.
1) 베이식은 만만한 언어가 절대 아니다.
2) 손에 익은 걸 쓰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
올 한해, 삽질 좀 줄이자는 나의 계획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오늘의 교훈으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걸 두가지 배웠다.
1) 베이식은 만만한 언어가 절대 아니다.
2) 손에 익은 걸 쓰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
올 한해, 삽질 좀 줄이자는 나의 계획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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