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에 해당되는 글 375건

  1. 2007.04.16 콩고에서 온 편지
  2. 2007.04.02 벗꽃 구경 2
  3. 2007.03.26 덕수궁 관람
  4. 2007.03.26 모니터 지르다. 2
  5. 2007.03.23 코딩 할 때 듣기 좋은 음악
  6. 2007.03.18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1
  7. 2007.03.15 함께 한다는 것
  8. 2007.02.06 돌아오다. 2
  9. 2007.01.06 [2007] 요즘 읽는 책 들...
  10. 2007.01.04 익숙한 것이 좋은 것이다. 4
My Life/WorldVision2007. 4. 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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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콩고의 어린이에게 편지가 왔다. 군제대 후 정말 오랜 만에 받아보는 편지이다. 나를 위해 그렸다는 편지안의 그림이 마음에 든다. 영어와 한글로 번역된 편지가 함께 왔는데, 역시 원문은 해독이 불가했다...ㅠㅜ
그래도 편지를 받았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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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4. 2. 00:14

3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4월이 되었는데, 황사가 너무 심합니다.
그래도 주말이라 동네 주변이랑 학교에가서 벗꽃을 구경했답니다. 그러나 황사가 너무 심해서 목도 아프고 후유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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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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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루

자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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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26. 01:47
집에 있는 CRT모니터가 5살이 넘어가자 화면이 깜박임이 보이는 등 상태가 나빠져서 큰 마음을 먹고 19인치 LCD모니터를 질렀다. 지름신 강림 5분만에 뚝딱 결재를 해버리고 며칠전 부터 내 책상을 장식하고 있다. 1440x9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980원에 구매한 DVD를 보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새로 구매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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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23. 01:11
갑자기 코딩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 뭐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코딩할 때 다들 무슨 음악을 주로 들을까?

난, 집중력이 약해서 아무것도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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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18. 23:19
요즘 보는 책들중 주류가 시간관리 서적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쓰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들에 그 시간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보고 있으면, 실천 없이 그런 책만 읽는 다고 결코 나아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모의 회색인간들의 시간 은행에 내 시간을 맡기고 바쁘게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결국 소중한 걸 잃어버렸다.
바빠서 무엇인가를 못한닥는 것은 그 하지 못한 무엇이 지금 하는 일보다 덜 소중하다는 것이다. 건강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보다 소중한 건 없다.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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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3. 15. 00:56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분이 사시는 곳을 방문했는데, 할아버지께서 몸이 좀 불편하십니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곁에서 간호하며 9년 가까이를 지내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중풍이 오신데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집에 누워만 계십니다. 거기다 노환으로 치매 증상까지 보이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머니께서는 그런 할아버지를 곁에서 간호하시면서 지내셨다고 합니다.
요즘, 결혼식 다음날 이혼을 하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돈 때문에 결혼하고, 돈 때문에 이혼하고, 신문기사나 TV등의 언론 매체를 보면 많은 부부들이 헤어진다는 기사들이 넘쳐납니다. 서로 사랑하고 좋아해서 결혼하는데, 결론이 않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 분들을 보면서 나중에 결혼을 해서 저렇게 서로를 위하면서 살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지기에 그런 모습이 더욱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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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2. 6. 12:45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캐나다에서 귀국했다.
역시 우여 곡절 끝에 겨우 귀국했다.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생각 하고 내 자신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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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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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
My Life/version 3.02007. 1. 4. 01:11
간단한 유틸리티가 필요해서, 화면에 열려있던, 엑셀의 VBA를 사용해서 코딩을 했었다. 200줄 정도의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시작할 때에는 한 두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베이식 문법을 오래전에 안드로메다에 내다 버린 나로서는 삽질모드로 돌입 결국 거의 반나절 가까이를 소모해서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익숙한 C나 C++로 했으면 처음 계획대로 한두시간이면 끝났을 건데...
오늘의 교훈으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걸 두가지 배웠다.

1) 베이식은 만만한 언어가 절대 아니다.
2) 손에 익은 걸 쓰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

올 한해, 삽질 좀 줄이자는 나의 계획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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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