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을 다니면서, 제 3자 입장에서 지켜본 일을 잘하는 선후배님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1. 일을 하게되면 왜? 해야하지를 확인한다.
- 일을 할 때, 요청자(상사, 유관부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작하려 한다.
- 물론, 의미 없는 일이면 최대한 피해서 리소스 낭비를 줄이려고 한다.
2. 적자생존. (기록을 잘한다)
- 집착적일 정도로 기록에 민감하다
- 7-8년전 기록(메일)도 모두 가지고 있다
- 일잘러 분들에게, 아웃룩, 원노트는 사랑이다
3. 논리적이다
- 두리 뭉실 한 걸 싫어한다.
- 매우 논리적이다.
4.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는다
5. 회사(상사)가 원하는 걸 미리 캐치 하고 집중한다
6.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는다
- 회사는 생각보다 인간 관계가 좁기에,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 물론 빌런은 예외다.
7. 다른 부서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설명을 잘 한다
- 다른 부서의 질문, 요청에 친절하게 응대한다
- 물론 빌런에 대해서는 예외다
- 가끔 싸우다가, 미운정으로 결혼하시는 분들이 있긴 한데, 이건 인연이다.
8. 문의, 요청에 대한 답장이 빠르다
- 요구 사항에 대한 응답이 빠르다
- 기록을 잘 해두면, 비슷한 요청 사항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기에, 2번과 더불어 선순환이 이루어 진다
9. 질문을 잘한다
- 질문 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 1번과 이어진 내용으로, 질문을 잘해야 일을 잘 할 수 있다
10. 업무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본다
-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11.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에 관심이 많다
- 엑셀의 고급 기능의 사용에 능하다 (피벗은 기본)
- RPA등의 업무 자동화 기술 과 같은 일을 자동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 없이 연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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