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신랑도 멋(?)지고, 신부도 아름다웠습니다.
새로운 아저씨, 아줌마의 탄생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이들과
간만에 회포도 풀었습니다.
결혼식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이제껏 뭐하고 살았냐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하는 데, 제 짝도 어딘가에는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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