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version 6.12008. 8. 31. 23:28
자동차안에서 누가 한 시간이상이나  통화를 할 까 가끔씩 생각할 때가 있었다.
 
오늘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오는데, 옆에 앉은 젊은 처자가 기차 출발 할 때부터, 대구역까지

열심히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말이 만나서 이야기하게 마중 나오라는 것이었다.

유머란에 가끔 보이는 여자들이 전화로 몇시간씩 이야기 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직접 옆에서 보니, 이런 이동 중 긴 통화를 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런 테스트가 꼭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리는

기차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는 분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역시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많은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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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bocho